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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선임

‘김포~계양’ 고속도로건설사업 등 현안 관철 의지
건축물 화재안전성 확보 위한 건축법 개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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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1:45]

홍철호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선임

‘김포~계양’ 고속도로건설사업 등 현안 관철 의지
건축물 화재안전성 확보 위한 건축법 개선도 기대

최영 기자 | 입력 : 2018/07/18 [11:45]

▲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당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홍철호 의원 ©최영 기자

 

[FPN 최영 기자] = 제20대 상반기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던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이 하반기 상임위 배정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ㆍ토지ㆍ건설ㆍ수자원, 철도ㆍ도로ㆍ항공ㆍ물류 등 국토와 교통분야를 총괄하는 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소속된 상임위다.

 

홍 의원은 지하철 5호선ㆍ9호선 김포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기반시설이 취약한 접경지역의 행정구역으로 도시철도 연장을 우선 인정해 주는 ‘도시철도 연장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이번 상임위 배정을 두고 접경지역 규제해소를 비롯한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 등 접경지역은 수 십년간 군사시설 배치에도 묵묵히 참아주고 인내 했지만 계속된 규제로 인해 타 지역과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국토위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지하철 5호선ㆍ9호선 김포연장 뿐만 아니라 김포~계양 고속도로건설 등 지역현안사업들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문제를 체감하고 재난안전특별대책위원회로도 활동해 온 홍 의원이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건축 관련 문제점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행안위원 소속 시절 홍 의원은 제천과 밀양 화재 이후 국민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 분야에 내재된 각 공종별 문제점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화재에서는 어김없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과 직결되는 건축법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며 “상임위 활동 과정에서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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