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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테크놀로지(주), 신개념 가스차단기 ‘가스컷’

화재는 물론 지진 감지 기능 탑재, 어린이ㆍ치매노인 걱정도 NO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7/25 [11:52]

▲ 엠씨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가스차단장치 '가스컷'    

[FPN 배석원 기자] = 화재는 물론 지진까지 감지하는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방ㆍ안전제품 전문 기업인 엠씨테크놀로지(주)(대표 민춘희)는 화재, 지진이나 깜빡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가스컷(GASCUT)’을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최근 잇따라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ㆍ방재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밸브 차단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특수 장치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위한 밸브차단장치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도 진화하고 있다.

 

엠씨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가스컷은 가스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지만 지진이 발생할 때에도 가스를 차단해 준다. 지진 발생 이후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화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제품이다.

 

엠씨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카스컷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품인증과 KC인증도 획득했다. 지진 시에는 진도 3.0 이상의 진동이 느껴지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잠근다. 주위 온도가 70℃ 이상으로 5초 이상 지속될 경우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화재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최소 1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타이머 동작을 설정할 수 있으며 화재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나 치매노인이 쉽게 열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ON 버튼을 3회 터치하기만 하면 ‘딩동’하는 소리와 함께 어린이ㆍ치매노인 사용방지 기능으로 전환돼 자동 작동은 물론 수동레버가 고정된다.

 

15개월의 개발 기간 끝에 완성된 가스컷은 기능뿐 아니라 외형과 함께 편의성도 높였다. 가스컷의 외형 디자인은 산업 전문 디자인업체에 의뢰해 구현했다. 또 가스밸브 형태에 맞게 어떤 방향에서든지 탈ㆍ부착이 가능하도록 크기를 최소화했다. 공구 없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졌다. 

 

엠씨테크놀로지 민춘희 대표는 “경주와 포항 지진 발생을 보면서 실제 화재나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사람이 직접 가스 밸브를 잠근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긴급상황 시 스스로 가스밸브를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제품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10월 설립된 엠씨테크놀로지는 소방ㆍ안전 제품 전문 기업으로 가스안전차단장치 가스컷에 이어 무선 기술을 적용한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개발에 한창이다.

 

민춘희 대표는 "비록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이지만 실용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자동개폐장치에 이어 호신용 경보기 등 다양한 안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엠씨테크놀로지는 현재 다양한 기술이 반영된 신개념 안전제품의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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