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6일 오후 3시 48분께 전북 정읍시 덕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김모(남, 44)씨가 소파 앞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과 가재도구 대부분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신고자는 “현관문을 열었는데 검은 연기가 솟구쳤다”고 설명했다.
정읍소방서는 작은방 출입구 안쪽 콘센트에서 발생한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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