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6일 오전 9시 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소재 교육문화회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그라인더 작업 중이던 노모(남, 61)씨가 복부와 하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기계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35만원의 피해가 났다.
덕진소방서는 “방화문 철거작업 중 화염과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그라인더 불티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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