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일 오전 7시 2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에어컨, 컴퓨터, 소파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3층 거주자 등 8명은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남소방서는 노래방 출입구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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