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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단체총연합회-인천 희망나눔병원 의료복지 협약

소방관 트라우마 이어 소방가족에게도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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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04 [17:02]

소방단체총연합회-인천 희망나눔병원 의료복지 협약

소방관 트라우마 이어 소방가족에게도 혜택 제공

최영 기자 | 입력 : 2018/09/04 [17:02]

▲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와 희망나눔병원의 의료복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소방방재신문


[FPN 최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들어선 희망나눔병원이 소방단체총연합회 소속 소방가족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 희망나눔병원(운영위원장 유희석)과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최인창, 이하 연합회)는 인천 학익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병원에서 소방가족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병원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산하의 의료기관으로 소방 관계인들의 건강증진과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설립됐다. 인접 지역 주민들과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규모의 학익 메디컬센터 내 3층과 4층에 들어선 희망병원에는 정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비만클리닉, 도수운동센터가 운영된다.

 

희망나눔병원은 정식 진료가 시작되는 오는 20일부터 현대식 의료시설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ㆍ한방 협진체계 구축으로 준 종합병원 수준의 특화된 맞춤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희망나눔병원은 이번 연합회와의 협약을 기점으로 연합회 소속 소방관련 기관과 단체 임직원은 물론 회원들에게까지 의료비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최인창 총재는 “소방동우회의 희망나눔병원을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소방가족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석 운영위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방가족에게까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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