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0일 오후 2시 17분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45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소방은 지휘차 등 26대의 장비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은 옥상층에서 단열재 절단 작업 중 불티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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