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민에쓰티, 신개념 필름형 화학물질 누액감지센서

화학센서 요구조건 충족으로 품질기준ㆍ가격경쟁력 갖춰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8/10/05 [20:10]

▲ 유민에쓰티가 개발한 오일유기용제센서(노란색)와 화학센서(파란색)     ©소방방재신문

 

[FPN 최누리 기자] =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주)유민에쓰티(대표 김동환)가 최근 슬롯다이 코팅방식을 적용한 필름형 화학물질 누액감지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슬롯다이코팅(Slot-Die Coating)은 액상의 유체를 미세 금속판 사이로 공급해 필름 위에 슬로다이 이동방향으로 코팅액을 도포하는 방식이다. 

 

그라비어프린팅 방식은 센서 검출능력에 따라 Roll 압력과 동판 Dot 부분의 높낮이를 통해 인쇄 굵기와 두께가 결정된다. 이에 화학 센서의 요구 조건을 갖추기 어려웠다. 

 

유민에쓰티에 따르면 슬롯다이코팅 공법으로 코팅액 두께의 균일성과 반복 재현성이 갖춰졌다. 이로 인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존과 새로운 화학센서의 요구조건까지 충족해 정교한 품질기준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또 유민에쓰티는 일회용으로만 사용하던 센싱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자기유도 방식으로 감지속도를 10배 이상 높인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를 개발한 바 있다.

 

김동환 대표는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일어나는 특성이 있다”며 “이 때문에 관련 방재시스템을 어디서든 확인하고 사고 초기에 이를 발견해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현장의 유틸리티나 설비 등에 각종 물과 기름, 유해화학용액(불산, 염산, 강산 등) 누출을 감지하는 센서를 특성에 맞춰 설치하고 화학사고를 사전에 대응한다면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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