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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위험물시설 인근 ‘풍등’ 화재위험 주의 당부

“도민안전 위협하는 위법행위 엄중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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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12:29]

강원소방, 위험물시설 인근 ‘풍등’ 화재위험 주의 당부

“도민안전 위협하는 위법행위 엄중 대처”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10/12 [12:29]

 

[FPN 배석원 기자]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사고 시 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강원소방의 이번 안전관리ㆍ강화 방침은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옥외탱크저장소 화재사고와 관련해 도내 대량 위험물 저장소의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량 위험물 저장소 12개소에 대한 소방본부장 현장 확인점검 ▲풍등 행사 안전기준 이행 ▲특별점검반 운영 등이다.

 

소방본부장은 저유소 화재예방대책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기준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도내에서 실시되는 풍등 행사와 관련해서는 경계 구간을 설정해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시ㆍ군 소방관서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지역방송 매체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김충식 본부장은 “안전을 위해 위험물시설과 가스시설 인근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불장난이나 흡연, 화기취급, 풍등 날리기 등의 활동은 자제를 당부한다”며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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