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영광119안전센터는 영광군 보건소(영광읍 남천리 소재)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초기 진화 능력을 기르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119 신고요령과 화재 통보훈련 ▲자위 소방대 편성과 운영 ▲건물 내 인명 대피ㆍ화재 초기 진화 ▲소화기 사용법 교육 ▲훈련강평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방법만 숙지하더라도 화재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정 객원기자 hyojeong860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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