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ㆍUHD로 재난 예ㆍ경보 업드레이드한다

과기부ㆍ행안부 ‘다매체 기반의 멀티미디어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개발 착수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8/10/26 [09:53]

[FPN 최누리 기자] = 국민과 재난관리 담당자의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5G와 UHD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정보전달 플랫폼이 개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는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자해 ‘다매체 기반의 멀티미디어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현재 재난과 재해 정보는 긴급재난문자와 TV 자막, 재해문자, 전광판,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등 주로 텍스트 또는 음성 형태로 전송돼 왔다. 

 

앞으로 재난 상황에서 해당 지역 주민이 문자와 음성,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재난발생 정보를 생성ㆍ전달하는 표준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근거리 무선 통신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재난발생 정보를 신속ㆍ전달하기 위해 텍스트의 자동 음성 변환, 매체별 재난 정보 자동 생성, 단말(스마트워치,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간 재난상황 자동 전달 기술도 함께 개발한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중앙과 지자체의 재난 예ㆍ경보 현황과 재난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 기술도 개발하기로 했다. 

 

재난관리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PS-LTE(재난안전통신망) 등 신규 구축되는 인프라를 활용해 재난 현장과 중앙상황실 간 양방향 정보 전달 시스템 구축 기술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기술개발과 적용ㆍ확산의 전 과정에서 행안부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이 사업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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