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3일 오전 8시 33분께 충북 제천시 신월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고물상 주인 신모(남, 65)씨가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고와 압축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목격자는 “부탄가스통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소방은 부탄가스 폭발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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