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지난 14일 오전 3시 6분경 영월읍 삼옥리에서 심정지 추정 환자 발생 신고를 접수 후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생률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이날 출동의 경우 119종합상황실에서 보호자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보호자에 의한 심장압박이 이뤄졌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즉시 심장압박과 기도삽관ㆍ제세동을 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출동한 신선민 소방장은 지난 2013년에도 심정지 환자를 살려 하트세이버 인증을 수상했었다.
신선민 소방장은 “보호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심폐소생술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찬수 객원기자 chs21aa@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전찬수입니다.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