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교육 수기] 강원소방 새내기 소방관 - 홍기원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11/26 [12:24]

<FPN/소방방재신문>은 소방공무원의 꿈을 키우는 많은 수험생의 올바른 정보습득과 지식, 노하우 등의 공유를 위해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후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임용교육 수기를 지속 보도할 계획이다. 그 다섯 번째로 강원도소방학교 소방사반 제27기를 졸업하고 현재 평창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기원 소방관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는다.

 

<소방학교 생활&임용교육>

▲ 강원도소방학교 소방사반 제27기를 졸업하고 현재 평창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기원 소방관 

◆소방학교 입교는 언제 했나.
올해 상반기 시험에 구조경채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강원도소방학교에는 7월 30일 소방사반 제27기로 입교했습니다.

 

◆입교 후 처음 만난 동기들 간의 화합은 어땠나.
처음 동기들과 만났을 때는 서로 어색했고 어떻게 하나 된 모습으로 교육을 받을지 걱정이었습니다. 같은 기수에는 2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동기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형님들이 잘 이끌어 주고 동생들도 잘 따라 와줘서 화목한 분위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받은 교육의 내용과 방법이 궁금하다.
교육은 크게 이론ㆍ현장 교육으로 이뤄집니다. 이론 교육에서는 공무원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나 소방에 관련된 학문을 배우고 현장 교육에서는 실제현장에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이나 구조, 구급, 운전 등 실무적인 부분들을 배웁니다.

 

◆가장 유익했던 교육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모든 교육이 중요하고 유익했습니다. 특히 실습 나가기 전 심화 교육으로 각 분야에 대해 배우는데 구조특채로 들어왔기 때문에 구조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교관님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팁들을 열정적으로 알려줘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임용 교육 생활 중 재미있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꼽자면?
학교에서 교육 초반에 강사를 섭외해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해 준 적이 있습니다. 교육생들의 화합을 위해 준비된 시간이었는데 끼가 많은 교육생이 많아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남습니다.


교육 중 힘들었던 것은 제식교육이었습니다. 소방공무원도 제복을 입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제식교육을 받습니다. 그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단체기합이었습니다. 하필 그때가 8월 초라 폭염 속에서 받는 기합은 더욱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27기 동기간에 동기애가 더 발휘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받으면서 소방에 대해 새롭게 느낀 점은 없나.
현재 일선에서 활동 중인 소방관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교육을 받으면서 알게 됐습니다. 어렵고 힘든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선배 소방관처럼 되기 위해 저 또한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앞으로 어떤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은가?
아직은 소방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발을 뗀 새내기지만 제 분야에 열심히 노력하면서 국민에게 사랑받고 동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되고 싶습니다.

 

<이 수기는 강원도소방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집된 내용으로 수기 모집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강원도소방학교 관계자분들과 수기를 작성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리 :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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