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29일 오전 10시 영월 서부시장에서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장 내 관계자ㆍ이용객 대피훈련 ▲시장 자율 소방대 초기 진화 훈련 ▲소방대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전통 시장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정효수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연속해 이어져 있어 대형 화재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의 화재 예방, 초기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찬수 객원기자 chs21aa@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전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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