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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지하주차장서 출산한 산모… 신속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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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2/14 [14:30]

함안소방서, 지하주차장서 출산한 산모… 신속 이송

기현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12/14 [14:30]

 

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14일 오전 7시 15분 칠원읍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산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칠원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 후 신속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다문화 가정인 이 산모는 진통을 느끼고 병원에 가기 위해 나서던 중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산했다. 현장 도착 시 양수가 터져있고 태아의 머리가 나와 있는 상태였다.

 

출동한 칠원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응급처치 후 산부인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든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했던 이유경 지방소방위는 “2018년 도정 우수 신규 정책인 안심출산 서비스 제공 사업을 위한 분만장비 확보와 평소 지속해서 교육해 원활한 이송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안심 출산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현진 객원기자 kk0862@korea.kr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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