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3일 오후 9시 6분께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한 사탕공장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옥수수전분, 온풍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화소방서는 건조실로 사용 중인 2층에서 항시 45~50도를 유지하기 위해 온풍기가 작동했던 점을 미뤄 온풍기 틈에서 분진가루가 지속해서 열을 받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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