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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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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2/17 [14:30]

괴산소방서,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119뉴스팀 | 입력 : 2018/12/17 [14:30]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도로 곳곳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하강과 적설로 도로가 결빙, 빙판길이 되고 낮 동안 내린 눈이 밤사이 얼면 블랙아이스가 만들어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준비 ▲차량감속 운행 ▲차간 안전거리 유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시야확보ㆍ방어운전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 커브길과 터널 통과 전ㆍ후, 교량을 지날 때는 반드시 서행해야 하며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는 블랙아이스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블랙아이스는 눈길보다 6배 이상 미끄럽기 때문에 운전자는 감속 운행ㆍ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고 만일 미끄러지는 경우에는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서 차제가 회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11일 괴산읍에서 눈길에 화물차가 전복됐다. 올해 초 1월에는 마을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전도돼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차량 화재와 교통사고 현장에서 소방차량에 적재된 염화칼슘, 모래 등을 이용해 사고재발ㆍ2차 사고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눈길이나 빙판길는 만일에 대비해 스노체인 등 안전장구를 꼭 구비하길 바라고 평소보다 서행해 안전사고에 항상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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