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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학생ㆍ유가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서 안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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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17 [15:29]

단원고 학생ㆍ유가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서 안전체험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9/01/17 [15:29]


[FPN 유은영 기자] = 단원고 학생과 유가족이 17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특별 안전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들을 추모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하철안전체험, 위기대응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단원고 학생 등 78명은 대구로 오기 전 목포를 찾아 사고 당시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진도 팽목항에서 자원봉사도 진행했다.

 

양동명 단원고등학교장은 “이번 2박 3일 일정에는 재학생 62명과 유가족 8명, 교직원 8명이 참여했다”면서 “향후 세월호 참사 교훈을 잊지 않고 각종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세월호 참사,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같은 가슴 아픈 재난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지속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시민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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