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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YORK®YZ 냉동기 용량 확장

가변속 운전 가능한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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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9/01/19 [10:01]

존슨콘트롤즈, YORK®YZ 냉동기 용량 확장

가변속 운전 가능한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 적용돼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1/19 [10:01]

▲ YORK®YZ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     © 존슨콘트롤즈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존슨콘트롤즈는 YORK®YZ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이하 YORK®YZ 냉동기) 용량을 1천톤(3516kW)에서 1350톤(4747kW)으로 확장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YORK® YZ 냉동기는 냉동기 최초로 지구온난화지수가 매우 낮은 차세대 신냉매 R-1233zd(E)다. 지난해 165톤(580kW)에서 1천톤(3516kW)으로 용량을 확대해 발표했다.

 

존슨콘트롤즈에 따르면 AHRI 인증을 받은 YORK®YZ 냉동기는 가변속 운전(variable speed drive)이 가능한 최신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 적용돼 구동부의 윤활장치가 필요 없다. 

 

이 기술은 기존 오일이나 정속형 냉동기 대비 80% 적은 구동 부품만 있어도 된다. 이를 통해 안정성이 강화되고 유지ㆍ보수 비용을 낮춰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게 존슨콘트롤즈의 설명이다. 

 

존슨콘트롤즈 관계자는 “YORK®YZ 냉동기는 최적화된 단일압축 디자인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며 “모든 운전요구 조건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비윤활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 냉동기 시스템 단순화, 높은 안정성, 낮은 유지보수 비용과 폭넓은 운전 시나리오를 지원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용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2019 AHR 엑스포에서 YORK®YZ 냉동기를 선보인 바 있다. 

 

빌 잭슨(Bill Jackson) 기업 전략 수장은 “올해 다시 한번 냉동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YORK®YZ 냉동기 용량 확장을 통해 꾸준히 발전하는 존슨콘트롤즈의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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