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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모 언론 문제 제기 보도 정면 반박

언론 보도 내용 공식 해명 “문제성 없어, 보도 부적절하다” 주장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01/23 [18:03]

▲지난해 11월과 12월 모 인터넷 언론이 보도한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관련 기사     © 모 언론사 인터넷 기사 캡쳐


[FPN 김혜경 기자] =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최인창, 이하 총연합회)가 지난해 11월과 12월 모 인터넷 언론이 보도한 2건의 문제 제기 기사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21일 총연합회는 모 언론사가 제기한 기부금 운영 문제와 베트남 중고소방차 무상지원 논란과 관련해 일체의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우선 총연합회는 해당 언론사가 ‘총연합회의 기부금 유용 의혹’ 기사를 보도한 것에 대해 “법적 근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13조)로 해외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연합회 자문위원 1명과 해외사원 자문ㆍ기술용역계약서를 2018년 10월 25일 체결하고 기술자문비를 지급한 것은 모집 비용으로 법령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총연합회가 지정 기부를 받을 때 부총재단이나 이사회에서 논의된 것이 없고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도 없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기관, 공무원, 출자ㆍ출연해 단체에만 적용된다고 판단해 총연합회에서는 자체 기부심사위원회를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총연합회는 베트남 중고 소방차 무상지원 사업 논란과 관련해서도 해명했다. 베트남 정부에 ‘중고 소방차 무상지원’ 요청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총연합회는 “2020년까지 중고화재 진압차량을 기증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베트남 정부의 지원요청서가 지난해 3월 접수되면서 그동안 베트남 정부(공안부-소방국)와 수회에 걸쳐 지원의사표시 공문을 전달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 허위 보고와 사기란 단어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총연합회 최인창 총재 개인의 학력 오해 소지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총연합회는 ‘최인창 총재가 공식 문서에 학력을 강원대학교로 표기해 강원대를 졸업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2001년 옛 삼척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입학 후 1년 뒤 중퇴한 것은 사실이나 2006년 삼척대와 강원대가 합병돼 현재는 강원대학교가 공식 명칭으로 단일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력을 강원대로 명시하면서 대외적인 서류에 졸업이냐 중퇴냐 하는 구체적인 명시 내용은 없었다”며 “강원대학교라고만 명시해 졸업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온 점을 시정해 향후 모든 서류에는 중퇴라고 명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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