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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화재 초기 대응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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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13:00]

함안소방서, 화재 초기 대응 유공자 표창

기현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2/11 [13:00]

 

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11일 오전 3층 서장실에서 지난달 1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로 대형 화재를 막은 함안군 안전총괄과 구현숙(54)씨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후 10시 35분께 군북시장 내 식당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링 근무 중 발견, 즉시 119상황실에 연락하는 등 적극 초기 대응해 인명ㆍ재산 피해 방지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석만 서장은 “군북 시장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었던 사고를 유공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예방할 수 있었다”며 “화재와 인명 피해 예방에 힘써준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현진 객원기자 kk0862@korea.kr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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