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1일 오후 3층 강당에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보조인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ㆍ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ㆍ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화재예방법과 화재안전수칙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위급상황 시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화재안전 특별조사 업무 보조인력이 유사시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별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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