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14일 오후 1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수성구 연호동 소재)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삼성라이온즈파크 관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유사시를 대비한 안전전략회의를 열었다.
김정철 서장은 “삼성라이온즈파크는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대형 스포츠시설로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모든 시설관리를 안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관서와 합동 훈련 등을 통해 긴밀히 협조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