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 진천소방서와 업무지원 협약
재난 시 상호 지원하고 기술협력키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9/02/21 [17:46]
[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은 지난 20일 진천소방서와 재난ㆍ재해 발생 시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상호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 소재 KFI 소방장비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조기원 KFI 안전관리이사와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ㆍ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지원 ▲관할지역 가뭄 발생 시 급수지원 ▲체계적인 소방장비 관리를 위한 장비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이다.
조기원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KFI와 진천소방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소방장비 품질향상과 운용능력제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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