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21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상가 7층 의원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모(남, 48)씨가 얼굴과 오른쪽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류모(남, 51)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 이용객 7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부천소방서는 7층 의원에서 에어컨 배관 용접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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