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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구급차서 ‘새 생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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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3:00]

함안소방서, 구급차서 ‘새 생명 탄생’

기현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3/04 [13:00]

 

 

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2일 새벽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2시 23분께 갑작스런 양막 파열을 시작으로 진통이 시작돼 남편이 119로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근처 산부인과로 이송 중 신생아의 머리가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했음을 확인하고 구급차 내 분만준비를 했다.
 
자칫 위급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지도의사 의료지도 등으로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지켰다.
 
한편 산모와 아이는 병원 도착 당시 모두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산모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현장에 출동했던 이동헌 소방교는 “2019년 안심출산 서비스 제공 사업을 위한 분만장비 확보와 지속 교육을 통해 원활한 이송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안심 출산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현진 객원기자 kk0862@korea.kr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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