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대응 인력 증원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로 전환

산림청, 전국 산불안전 관련 기관 회의 주재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3/05 [23:15]

▲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산불안전 관계관 회의’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산림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지역 산불관리기관인 17개 시ㆍ도와 지방산림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이달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대응 인력 증원과 산불취약지역에 산림헬기 전진배치, 24시간 상황근무체계 전환 등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형산불에 취약한 동해안 지역은 산림청과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통해 산불재난 발생 초기 신속 대응과 예방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 근절방안도 추진한다. 봄철 논ㆍ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기간을 운영하고 감시활동 강화와 공무원 기동 단속 등 실효성 있는 계도ㆍ단속을 진행한다. 

 

또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을 강화하고 인접 시ㆍ군간 임차헬기 상호지원과 소방청ㆍ국방부 보유 헬기를 산불 진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올해 초부터 전국적인 가뭄으로 봄철 산불위험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각종 화재 사고로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봄철 산불 안전과 대형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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