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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해빙기 봄 산행 안전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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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3/07 [12:00]

철원소방서, 해빙기 봄 산행 안전수칙 준수

민병관 객원기자 | 입력 : 2019/03/07 [12:00]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3일 명성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1명의 발목부상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응급처지ㆍ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 산행 시에는 지면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미끄러워 낙상사고 위험이 높아 발에 맞는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또 일교차가 커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풍복을 필히 준비하고 하산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해 랜턴을 꼭 챙겨야 한다.

 

등산 전에는 가볍게 몸을 풀어 느슨할 수 있는 몸과 마음에 적당한 긴장도를 유지해야 한다.

 

해빙기에는 흙의 결속력이 떨어져 약간의 충격이나 진동에도 낙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낙석이 발생하면 ‘낙석’이라고 외쳐 다른 등산객들에게 알려야 한다. 

 

소방서 구조ㆍ구급 담당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하길 바라고 만일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관내 산을 찾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병관 객원기자 io123x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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