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2일 오후 6시 11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 1층 고깃집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손님 등 건물 안에 있던 15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음식점 일부와 연통 등이 탔다.
안양소방서는 “연통 안에서 기름 타는 소리와 연기가 났다”는 영업주의 말을 토대로 식탁 화로 불씨가 연통 내부 기름찌꺼기 등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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