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내달 30일까지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55명으로 3월 중에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시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4월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기존 의용소방대원의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법정 단체로 화재 등 재난현장 보조자로서 역할과 지역 사회안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특히 고령화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젊고 참신한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봉사조직이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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