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7일 오후 2시 44분께 울주 두서면 경주-부산방향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과 적재함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운행 중 적재함을 결속한 바가 풀려 갓길에 주차하니 적재함 내부에서 연기와 화염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울산중부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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