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참여

소방청 주관… 소백산 생태탐방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9/04/15 [16:28]

▲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관들이 생활명상 호흡을 하고 있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유은영 기자] = 경기도 소방공무원 30명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겪는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고자 마련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체 상태 측정과 전문가 상담, 숲속 힐링 트레킹, 미술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양소방서 현장대응단 배병천 소방경은 “마침 소백산에 만개한 봄꽃 위에 살포시 눈이 내려 그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힐링이 됐다”면서 “기체조와 금속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참혹한 현장을 자주 맞닥뜨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며 “소방공무원의 건강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이들이 현장에서 건강한 마음으로 재난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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