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3일 오후 8시 39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도로를 달리던 한 차량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2년식 K5 차량이 타 소방서 추산 380만원의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배기관 전체적으로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남원소방서는 엔진오일 등이 배기관 쪽으로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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