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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re EXPO] 고체에어로졸 전역 방출 상용화 대비하는 파이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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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9/04/22 [11:30]

[2019 Fire EXPO] 고체에어로졸 전역 방출 상용화 대비하는 파이어프로

특별취재팀 | 입력 : 2019/04/22 [11:30]


[FPN 특별취재팀] = 1996년 설립된 파이어프로(FirePro)는 세계 75개국 딜러를 통해 110개국에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08년 파이어프로 한국 대리점인 (주)파이어프로코리아(대표 박정섭)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받아 우리나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파이어프로는 친환경성을 가진 응축 에어로졸 시스템으로 지난 20년 간 세계 시장에서 관련 기술을 선도해 왔다. 응축 에어로졸이란 고체 소화약제가 산화해 형성된 공기나 가스 속에 분산된 미크론 크기의 작은 콜로이드 상태의 입자로 구성된 소화성분을 말한다.


파이어프로는 FPC(FirePro Compound)라는 특허 고체 화합물 기술을 반영해 화약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적인 칼륨염을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에 적용했다. 사용 시에도 오존 파괴물질이나 온난화지수가 전혀 없는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파이어프로는 국제적으로도 15년의 장기적인 수명을 인증받기도 했다.


실제 적용을 위한 설계는 방호구역의 체적과 높이를 선정해 방호 장비 특성에 따라 열에 따른 이격거리 산출을 통해 적용된다. 화재 종류와 소요 소화약제량을 고려해 소화장치의 수량을 알맞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 약제 저장공간이나 배관 등 추가 공정이 필요없다는 강점을 갖는다.


지난해부터 소방청은 지금까지 일부 소규모 공간에 제한적으로 사용돼 오던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를 전역설비로 도입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파이어프로코리아는 외국에서 대공간을 방호하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의 적용 사례 등을 토대로 국내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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