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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구급대원, 연일 이어지는 친절에 칭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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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4/30 [13:00]

부평소방서 구급대원, 연일 이어지는 친절에 칭찬 자자

119뉴스팀 | 입력 : 2019/04/30 [13:00]

▲ (사진 왼쪽부터) 부평소방서 부평119안전센터 김기훈, 황경택, 채규철 구급대원 


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부평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노력이 연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지난 20일 부평소방서 구급대원 분들께 감사하다는 글이 올라와 주변 동료들에게 알려진 가운데 26일 또 한 번 칭찬의 글이 이어져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들은 부평119안전센터 김기훈, 황경택, 채규철 구급대원이다.
 
민원인 조씨는 자신을 10년을 혈액투석하다 지난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라고 소개했다. 조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 20분께 직장에서 퇴근한 후 극심한 두통과 함께 심한 구토와 복통, 위경련 등 통증이 함께 몰려와 난생 처음으로 119에 도움을 청했다고 말했다.
 
세 구급대원들은 응급환자임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환자의 집으로 출동했다. 환자는 명치 부위가 조이는 듯한 통증이 있다고 해 이송 중 심전도 확인과 함께 응급 중증환자로서 더 면밀하게 처치하며 응급실로 향했다.  
 
보호자는 ‘환자에 대해 침착하게 설명했고 환자도 문진에 대답을 잘 해주셔서 응급실 의료진들에게 무사히 상황을 인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씨는 ‘위급상황에도 신속하고 불안 없이 응급조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무 탈 없이 응급실에서 걸어 나왔다’며 ‘우리 주위의 119에 감사드리고 끝으로 부평구민이란 점이 자랑스럽다’고 글을 마쳤다.
 
황경택 구급대원은 “보호자의 침착한 대응과 아픈 상황에서도 환자분의 의지 덕분에 응급실에 인계를 잘할 수 있었다”며 “부평구민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으니 뿌듯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구급대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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