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15일 오후 2시 관내 중점관리 대상인 현대아이파크몰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차량 4대와 소방대원ㆍ관계자 20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상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주변 소방용수시설 현황ㆍ소방활동 여건 파악 ▲화재 등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진입로 위치 파악 ▲관계자 등 합동 훈련으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 등이다.
이수환 지휘팀장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철저한 훈련과 준비만이 대형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길이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