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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봉천동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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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5/20 [16:00]

관악소방서, 봉천동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피해 저감

119뉴스팀 | 입력 : 2019/05/20 [16:00]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8일 오후 3시경 봉천동에 위치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화재는 실외기 옆 쓰레기 더미에 미상인이 피우다 버린 꺼지지 않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 발생, 이를 목격한 건물 관계자가 곧바로 119에 화재 신고 후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자칫 큰 피해를 낼 수 있었던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30여만 원의 피해를 남기고 소방대가 현장 도착한 지 5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악구 내 숙박업소나 쪽방,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 등에 보이는 소화기 840개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이 초기화재 진압에 많은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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