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김용한)는 29일 오후 2시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별 임무분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신속한 테러진압과 인명구조, 복구활동으로 대 군민 안전 확보와 물적 손해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코자 정선군과 정선경찰서 주관으로 진행됐고 소방서에서는 48명의 인원과 1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실내체육관 내 테러로 건물붕괴와 화재발생 가상상황 설정 인명구조ㆍ화재진압 등 훈련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수행으로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 ▲신속한 구조ㆍ구급 활동으로 대국민 안전보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춰 대원들의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객원기자 kek723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소방서 홍보담당자 지방소방위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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