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수평선 끝이 선명하게 보일만큼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고 파란 하늘, 물고기와 산호초의 작은 움직임까지 볼 수 있는 투명한 바다.
미국령 괌은 비행기를 타고 4시간반이면 다다를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청정지역이면서 물놀이와 각종 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임산부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괌 공항에 도착해 간단한 입국 심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물기를 머금지 않은 깔끔한 바람과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사랑의 절벽'이다. 지명에서도 드러나듯 이 곳은 이뤄질 수 없는 두 남녀가 영원한 사랑을 위해 뛰어내렸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절벽 너머 보이는 투몬비치의 풍경이 일품
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직접 돌고래를 보거나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좁은 수조 속 답답한 움직임의 물고기들과 달리 큰 바다에서 떼지어 다니는 돌고래의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그렇게 쉬면서 놀면서 낮을 보내고 바다의 석양을 보며 가족과 함께 바베큐도 즐겨보자. 맛있는 음식과 낭만, 즐거움이 더해져 행복의 순간이 찾아온다.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19년 5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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