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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방차 30대, ‘붉은 수돗물’ 인천에 투입… 생활용수 지원

소방청ㆍ인천소방 119종합상활실에 요청 시 곧바로 생활용수 지원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6/13 [16:52]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이른바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를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지역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방차 30대를 동원해 생활용수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지역에서 열흘 넘도록 붉은 수돗물이 나오면서 인천소방본부가 생활용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소방차 긴급 지원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천 소방력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용수 지원에 동원되는 차량은 총 30대로 인천과 서울, 경기에서 각 10대씩 준비하고 있다. 지원 차량은 소독 등의 조치를 한 뒤 인천 서구와 중구 소방서에 대기시켜 급수지원이 오면 즉시 투입된다.

 

소방차 지원은 학교와 병원, 요양원 등에 우선 이뤄진다. 식사 세척 등 생활용수 지원이 필요한 대상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이나 인천소방 119종합상황실에 요청하면 곧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생활용수가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지 119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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