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7일 오전 10시 35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세워져 있던 5t짜리 트럭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가 시동을 걸려고 수차례 시도하던 중 엔진에서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이 45명이 현장에 출동해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차량 내부와 엔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엔진룸 전기 배선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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