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7일 오전 9시 50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가 절단 기계 인근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 110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와 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파이프 절단유 제거 기계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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