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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이태원동 커피숍 화재…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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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6/24 [16:30]

용산소방서, 이태원동 커피숍 화재… 인명피해 없어

119뉴스팀 | 입력 : 2019/06/24 [16:30]


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용산구 이태원동 지하 커피숍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지하 1층 원두기계 등 집기류를 태워 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출동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원 59명이 현장에 도착해 약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박창용 화재조사관은 “지하 1층 커피로스터기에서 원두를 볶는 중 연소가 확대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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