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지난 25일 미로면 사둔2리 마을회관에서 미로면 이장협의회, 삼척농협조합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급 소화기 보급행사를 가졌다.
‘K급 소화기’란 주방을 의미하는 ‘Kitchen’에서 앞글자를 사용해 붙여진 이름으로 주방 식용유 화재 시 적응성이 높은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관내 업체에서 기증한 물품을 활용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면지역 마을회관 96개소에 K급 소화기를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
주진복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해서 펼쳐 안전 삼척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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