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시험 첫 시행

오는 12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시험 진행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7/03 [17:52]

▲ 소방관들이 소방사다리차의 조작을 훈련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대형특수 소방차의 운전ㆍ조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시험을 오는 15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치러지는 이 자격시험은 35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실기시험에서 70점 이상 점수를 얻어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필기시험에서는 소방사다리차의 구조원리와 응급상황 시 조치사항 등 전문지식을, 실기시험에서는 실제 차량으로 장비를 조작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소방사다리차는 현행법상 제1종 대형면허로 운전할 수 있지만 차체가 크고 각종 첨단기기의 조작이 필요해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소방청은 지난해부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소방사다리차 전문 교육과정을 위탁해 현재까지 820명이 전문교육을 마쳤다.

 

박성열 장비기획과장은 “소방사다리차 운용 전문 인력풀 확보를 위해 2021년까지 소방사다리차 운용에 필요한 130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화학차와 조명차 등의 특수차량 자격제 도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광고
광고
기획
[기획] 2019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주목 받은 Hot Item’(종합)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