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8일 오후 1시 7분께 강원 강릉시 포남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1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2층에서 번져나간 연기를 흡입한 7층 주민 A(여, 62)씨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주방 천장과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주방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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