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김용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변 예찰 활동과 위험요소 제거, 인명 구조함 점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ㆍ심폐소생술, 구명조끼 대여, 미아 찾기 등 정선군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을 하고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정선읍 범바위와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 등 2개소에 배치ㆍ운영할 예정이다.
김용한 서장은 “수난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ㆍ관이 협력해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정선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객원기자 kek723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소방서 홍보담당자 지방소방위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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