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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의소대원 안전 강사 168명 양성

심폐소생술ㆍ생활 안전 2개 과정… 지역주민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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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7/19 [18:00]

전북소방, 의소대원 안전 강사 168명 양성

심폐소생술ㆍ생활 안전 2개 과정… 지역주민 안전교육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07/19 [18:00]

[FPN 박준호 기자]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의용소방대원 16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ㆍ 생활 안전 강사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심폐소생술 강사와 생활 안전 강사 등 2개 과정을 담당했고 교육비는 전액 소방청에서 지원했다.

 

심폐소생술 강사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과 실무 ▲심폐소생술 방법 등, 생활 안전 강사 교육은 ▲생활 속의 안전상식 ▲위험요인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 시험에 통과한 의용소방대원에게는 강사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심리상담협회에서 주관하는 심리상담사 과정에 합격한 의용소방대 5명도 직무교육을 받았다. 심리상담사 과정은 온라인으로 120 강좌를 수강하고 시험 합격 후 10일간 직무교육을 수료하면 자격증을 받게 된다.

 

전북소방 관계자는 “현재 도내에서 심리상담사 15명, 생활 안전 강사 187명, 심폐소생술 강사 2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주민에게 강의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서 자격을 받게 되는 의용소방대원들도 학교와 요양원에서 교육 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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