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관악구, 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광고
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7/22 [15:00]

관악구, 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119뉴스팀 | 입력 : 2019/07/22 [15:00]

 

관악소방서(서장 고숭)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22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이다.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들은 지난 5월 1일 오후 1시 5분께 A 씨(남, 40대)가 숨을 안 쉰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로 인도에 누워있었으며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현환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가 회복해 매우 다행이고 기쁘다” 며 “환자 소생뿐 아니라 교육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심폐소생술 확산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관악소방서 관련기사목록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